비계가 절반?! 53만 유튜버가 폭로한 울릉도 '충격적인' 삼겹살의 실체

유튜버는 울릉도 여행 중 저녁 식사를 위해 방문한 고깃집에서 첫 번째 불만을 느꼈다. 주문한 삼겹살(1인분 120g, 1만 5000원)의 절반 이상이 비계였던 것. 그는 "비계양이 이게 맞나? 절반이 비계인데?"라며 당혹감을 표현했다. 이에 대해 식당 사장은 "저희는 육지 고기처럼 각을 잡아서 삼겹살은 삼겹살대로 파는 게 아니라 퉁퉁퉁 인위적으로 썰어 드린다"고 해명했다.
유튜버가 "처음 온 사람은 비계가 이렇게 반이나 붙어있으니까 놀라겠다"고 지적하자, 사장은 오히려 "저희 기름이 다른 데 비하면 덜 나오는 편이다. 처음엔 거부하시지만 구워 드시면 맛있다고 한다"며 문제를 인정하지 않았다.
식당에서의 불쾌한 경험 이후, 그의 울릉도 여행은 숙소에서도 순탄치 않았다. 9만원을 지불한 호텔에서 밤새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아 무더위 속에서 잠을 청해야 했다. 유튜버는 "저녁 7시쯤부터 에어컨이 안 됐는데 사장님이 오셔서 확인만 하고 그냥 가버리셨다. 조치는 없었다. 사과도 없었다"고 토로했다.

다음 날 체크아웃 시간에도 호텔 측은 단지 "에어컨을 수리 맡겼다"는 설명만 할 뿐, 어떠한 사과나 보상 조치도 없었다. 유튜버는 "방을 바꿔주시거나 호텔 전체의 문제면 '더우시면 선풍기라도 가져다드릴까요?'라고 물어봐야 하는 거 아닌가?"라며 서비스 부재에 대한 실망감을 표현했다.
그는 또한 "전국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오전 10시 30분 체크아웃에 냉장고는 실온이고 가격은 9만원"이라며, 이 정도 시설이면 지방 소도시에서는 6~7만원, 경쟁이 많은 큰 도시 번화가에서는 평일 4~5만원 정도가 적정 가격이라고 평가했다.
유튜버는 영상 말미에 "아름다운 자연, 섬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을 보러 울릉도에 오겠다면 추천한다"면서도 "다만 대한민국 다른 곳에서 누렸던 서비스를 기대하거나 관광객 입장에서 당연하게 누렸던 것들을 울릉도에서 누리겠다는 생각으로 오면 안 좋은 기억이 생길 수 있을 것 같다"고 경고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이 울릉도 전체를 대표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하며 "제가 일부를 경험하고 울릉도 전체를 싸잡아서 말하는 느낌이 드는데 그건 아니고 제가 경험했던 것들에 한해서 말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영상은 울릉도의 관광 서비스 품질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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