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수 파탄 외치면서 초대형 팬콘?" 안철수, 이재명 국민임명식에 날선 비판

안 의원은 "이재명이 대한민국 대통령임을 모르는 사람이 있느냐"며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6·3대선 이후 취임식도 열었고, 국회에서 시정연설도 했는데 또 무슨 임명식을 한다는 말인가"라며 행사의 필요성에 의문을 표했다.
특히 안 의원은 이 행사를 전두환 정권 시절 진행된 '국풍81'에 비유하며 "2025년에 재연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광복 80주년이라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날에 대통령 임명식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서도 "독립투사와 애국지사를 이 대통령 경축식의 병풍으로 세우겠다는 뜻"이라며 "너무도 가볍고 낯뜨거운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광복절과 이 대통령 임명이 무슨 관계가 있나. 이 대통령이 독립운동이라도 했나"라고 반문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혈세를 사용해 대규모 행사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그는 "세수 파탄을 외치면서도, 왜 또 혈세로 서울 한복판에서 초대형 팬콘을 열려고 하느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앞서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다음 달 15일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는 '국민 주권 대축제 -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나의 대통령으로 임명한다'는 제목의 임명장 낭독식과 문화공연 등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당시인 지난 6월 4일 별도 취임식 없이 선서만 진행했으며, 국민과 함께 추후 임명식을 치르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그 약속의 이행으로 볼 수 있으나, 야당 인사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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