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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밤늦은 스마트폰 사용에 수면 시간 줄고 숙면도 방해
청소년이 밤늦게까지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잠드는 시간이 늦어지고 전체 수면 시간도 줄어들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잠든 뒤에도 수면이 중단되거나 다시 깨어나는 등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현상도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특히 밤 10시 이후와 잠들기 직전의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는 것이 청소년의 수면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미국 노스웰 헬스의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및 수면의학 전문의 대니얼 빅먼 박사 연구팀은 청소년의 뇌 발달을 추적하는 연구에 참여한 청소년 425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참가자들의 평균 연령은 약 15세였으며, 분석에는 총 7600일 밤에 해당하는 수면 및 스마트폰 사용 기록이 활용됐다. 연구 결과, 밤 10시 이후 평소보다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한 청소년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평균 수면 시간이 약 20분 짧았다. 잠드는 시점도 평균 64분 늦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1분씩 늘어날수록 이러한 경향이 뚜렷해졌으며, 잠든 뒤 30분 이내에 다시 깨어날 가능성도 높아졌다.연구진은 스마트폰이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취침 시간의 지연과 뇌의 각성 상태를 지목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잠자리에 들 시간이 자연스럽게 늦어질 수 있으며, 화면을 통해 접하는 다양한 콘텐츠도 뇌를 깨어 있는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소셜미디어와 동영상, 문자 메시지, 각종 알림은 사용자의 관심을 끌고 지속적인 반응을 유도한다. 이 때문에 잠들기 전까지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몸과 뇌가 휴식과 수면을 준비하는 과정이 방해받을 수 있다. 화면에서 나오는 빛 역시 수면과 각성 주기를 조절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꼽힌다.빅먼 박사는 잠들기 전 어떤 활동을 하더라도 취침 시간이 늦어지면 수면 시간이 줄어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스마트폰은 콘텐츠를 계속 확인하게 만들 수 있어 청소년이 예상보다 늦은 시간까지 깨어 있도록 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이번 연구에서는 밤 10시 이후의 스마트폰 사용뿐 아니라 잠들기 5~15분 전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습관도 밤중에 깨어 있는 시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단순히 하루 전체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살펴보는 데서 나아가, 늦은 밤과 취침 직전이라는 구체적인 시간대의 사용 양상을 분석했다는 점에 의미를 뒀다. 수면 부족과 잦은 각성은 청소년의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빅먼 박사는 수면이 반복적으로 끊기면 주의력과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으며, 사소한 일에도 짜증을 내거나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일이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충분히 회복하지 못한 상태가 이어지면 스트레스와 불안이 커지거나 우울한 기분을 경험할 가능성도 있다.낮 시간에 졸음이 심해지고 의욕이 떨어지는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 충동을 조절하거나 상황에 맞는 결정을 내리는 능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성장과 학업, 대인관계 등 여러 변화가 겹치는 청소년기에 수면 습관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전문가들은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을 무조건 금지하기보다 취침 전 생활 습관을 함께 조정하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잠들기 직전까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대신 독서나 음악 감상, 가벼운 스트레칭, 이완 운동 등 자극이 적은 활동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도록 돕는 방법이 대안이 될 수 있다.특히 밤 10시 이후에는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잠자리에 들기 직전에는 기기에서 벗어나 수면을 준비하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권장된다. 부모 역시 일방적으로 스마트폰을 빼앗기보다는 청소년과 함께 사용 시간과 취침 습관을 정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연구진은 늦은 밤과 취침 직전의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는 것이 청소년의 수면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JAMA 소아과학(JAMA Pediatrics)’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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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김승수, 16살 연하 박혜연과 최종 커플
배우 김승수(53)가 16살 연하의 아나운서 박혜연과 최종 커플로 맺어졌다. 방송을 통해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 두 사람은 최종 선택에서 마음을 확인한 데 이어 양가 어머니의 동의까지 얻으며 만남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실제로 연락처도 교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두 사람이 방송 이후에도 인연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승수와 송종호가 참여한 합숙 맞선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남자가 모두 아나운서 박혜연을 선택하는 상황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각자 호감을 표현했던 상대가 있었지만, 함께 생활하며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마음이 달라진 것이다.앞서 김승수와 송종호는 민지수에게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합숙 기간 박혜연과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갔고, 최종 선택에서는 두 사람 모두 박혜연을 선택했다. 특히 김승수는 박혜연에게 직접 꽃을 건네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박혜연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같이 여러 가지를 할 수도 있고 교감이 잘 되는 사람인 것 같다”고 밝혔다. 단순히 호감을 느끼는 것을 넘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잘 맞을 수 있는 상대라고 생각했다는 취지다.송종호 역시 박혜연을 향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잘 놀 수 있을 것 같고 대화가 잘 통할 것 같았다”고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두 남자의 선택을 동시에 받은 박혜연은 최종적으로 김승수에게 마음을 전했다. 박혜연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공통분모를 찾게 됐다”고 말하며 김승수를 선택했다. 이에 따라 김승수와 박혜연이 최종 커플로 성사됐으며, 송종호가 선택했던 민지수는 최종 커플이 되지 못했다. 두 사람은 합숙 기간 여행과 결혼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 대해 알아갔다. 김승수는 박혜연에게 결혼 후 신혼여행을 어디로 가고 싶은지 물으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함께 가보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 여행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향후 함께하고 싶은 일들을 이야기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눈 것이다.박혜연도 여행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그는 “지금은 여행을 같이하고 싶다. 제가 코스 진짜 잘 짜드린다”고 답했다. 여행 계획을 직접 세우는 데 자신이 있다는 점을 밝히며 김승수와 대화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방송 관련 일을 한다는 공통점도 갖고 있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가까워졌다. 짧은 합숙 기간이었지만 여행에 대한 관심과 대화가 잘 통한다는 점 등을 확인하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최종 선택으로 커플이 성사됐지만, 두 사람에게는 양가 어머니의 허락이라는 마지막 절차가 남아 있었다. 특히 박혜연의 어머니는 앞서 송종호에게 호감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져 최종 선택 이후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모였다. 두 사람의 만남이 실제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가족들의 동의도 중요한 과정이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김승수의 어머니에 이어 박혜연의 어머니도 두 사람의 만남에 동의하면서 커플 성사가 최종적으로 이뤄졌다. 김승수의 어머니는 박혜연에 대해 “혜연 씨가 싹싹하게 잘하더라. 속으로 우리 아들한테 생각이 있나 싶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혜연의 태도와 모습을 좋게 평가하면서 아들과의 만남에 호의적인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 양가 어머니가 모두 두 사람의 만남을 허락하면서 방송 속 인연이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방송인 서장훈도 두 사람의 관계에 응원을 보냈다. 서장훈은 촬영을 마친 뒤 김승수와 박혜연이 실제로 연락처를 교환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정말 잘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송에서 이뤄진 최종 선택에 그치지 않고 촬영 이후에도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두 사람의 향후 관계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실제 연인 관계를 계속 이어갈지는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떤 만남을 갖느냐에 달려 있다.방송 이후에는 김승수의 선택을 받은 박혜연의 이력도 주목받았다. 1987년생인 박혜연은 1971년생인 김승수보다 16살 어리다. 그는 성균관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한 뒤 무용수로 활동했으나 부상을 계기로 진로를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해 경제 뉴스와 시사·교양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경력을 쌓았다.박혜연은 SBS CNBC(현 SBS Biz)를 비롯해 이데일리TV, OBS 등에서 활동했다. 경제 관련 뉴스뿐 아니라 다양한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맡으며 방송 경험을 쌓아온 것이다. 또한 2011년 제25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에서 탤런트상을 받았으며, 2024년에는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방송 활동 외에도 다양한 이력을 갖고 있다.이번 방송에서 김승수와 박혜연은 합숙 맞선을 통해 서로의 공통점을 발견하고, 최종 선택에서 상대를 향한 마음을 확인했다. 두 사람 모두에게 가족의 동의가 필요한 상황에서 양가 어머니가 만남을 허락했고, 촬영 이후 연락처까지 교환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관심은 방송 밖으로도 이어지고 있다.방송에서 시작된 인연이 실제 만남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김승수와 박혜연이 앞으로도 서로에 대한 호감을 이어가며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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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도 반한 마테차…혈압·콜레스테롤 개선 효과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 아르헨티나의 전통 음료인 마테차를 즐겨 마시는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를 비롯한 유명 축구 선수들도 즐겨 마시는 마테차는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아르헨티나 매체 TN 등에 따르면 홀란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마테차를 마시는 사진을 올렸다. 그는 “이 멋진 음료를 소개해줘 고맙다”는 글과 함께 아르헨티나 출신 축구 선수 훌리안 알바레스, 엔소 페르난데스, 헤로니모 룰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마테차는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 파라과이 등 남미 지역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전통 음료다. 감탕나무과 식물인 예르바 마테의 잎과 줄기를 말려 우려내며, 작은 용기에 찻잎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은 뒤 ‘봄비야’라고 불리는 금속 빨대로 마시는 것이 전통적인 방식이다. 아르헨티나에서는 국민 음료로 불릴 만큼 일상적으로 즐겨 마신다.마테차는 남미 원주민인 과라니족의 신화에서도 등장한다. 신이 인간에게 선물한 식물과 관련된 음료로 전해지면서 ‘신의 음료’라는 별칭으로 소개되기도 한다. 축구 팬들에게는 메시가 평소 즐겨 마시는 음료로도 잘 알려져 있다.마테차에는 폴리페놀과 클로로겐산 등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다. 이러한 성분은 체내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세포 손상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가능성이 있다. 다만 실제 건강 효과는 섭취량과 개인의 건강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카페인과 테오브로민도 함유돼 있어 일시적으로 졸음을 줄이고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카페인에 대한 민감도는 사람마다 다르며, 섭취량이 많을 경우 오히려 불편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가능성을 살펴본 연구도 있다. 2025년 국제 학술지 《분자영양·식품연구(Molecular Nutrition & Food Research)》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성인 52명이 8주 동안 하루 세 차례 마테차를 마신 뒤 혈압과 일부 염증 관련 지표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인 참가자들에게서는 이른바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아졌다. 다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참가자들의 경우 대조 음료를 마셨을 때도 비슷한 개선 효과가 관찰됐다. 이에 연구진은 마테차가 혈압과 콜레스테롤에 미치는 영향을 명확하게 확인하기 위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마테차를 마시는 것만으로 고혈압이나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마테차를 마실 때는 카페인 섭취량에도 주의해야 한다.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이 과도하게 섭취하면 불면증이나 두근거림, 불안감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커피나 에너지음료 등 다른 카페인 함유 음료를 함께 마신다면 하루 전체 섭취량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마테차는 남미에서 오랫동안 즐겨 온 전통 음료이자 항산화 성분과 카페인을 함유한 차다. 다만 건강상 이점을 기대해 지나치게 많이 마시기보다는 개인의 카페인 민감도와 건강 상태를 고려해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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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양배추, 달걀·돼지고기와 궁합 좋다

지난여름 심은 양배추의 수확이 본격화하면서 제철 양배추를 활용한 식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배추는 샐러드처럼 생으로 먹거나 익혀서 쌈으로 즐길 수 있으며, 볶음과 조림, 찜, 김치, 장아찌, 구이, 전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달걀이나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서로 부족한 영양소를 보완하는 데 도움이 된다.양배추는 위 건강에 좋은 채소로 잘 알려져 있다. 양배추에 들어 있는 비타민 U는 위 점막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양배추는 여러 비타민과 효소를 함유해 균형 잡힌 식단을 구성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양배추와 단백질이 풍부한 달걀을 함께 먹으면 영양소를 보완할 수 있다. 중간 크기 달걀 한 개에는 단백질이 약 6g 들어 있다. 양배추에는 달걀에 상대적으로 부족한 비타민 C가 들어 있고, 달걀은 양배추에 부족한 단백질을 공급한다. 두 식품을 함께 먹으면 한 끼 식사의 영양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된다.달걀 프라이에 양배추를 곁들이거나 양배추에 다른 채소와 과일을 더해 샐러드로 만들어 먹는 방법도 좋다. 여기에 올리브유를 뿌리면 불포화지방산을 함께 섭취할 수 있다. 다만 하루에 필요한 단백질 섭취량은 체중과 활동량, 건강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지므로 개인의 상황에 맞춰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양배추는 돼지고기와도 잘 어울린다. 양배추에는 비타민 B군을 비롯한 여러 영양소가 들어 있으며, 돼지고기는 비타민 B1이 풍부한 식품이다. 비타민 B1은 탄수화물 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관여하며, 부족하면 피로감이 나타날 수 있다. 두 식품을 함께 먹으면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돼지고기를 먹을 때는 부위와 조리법도 고려해야 한다. 일부 부위에는 포화지방이 많이 들어 있을 수 있으므로 지방이 적은 부위를 선택하고, 양배추 등 채소를 곁들이면 식단의 균형을 맞추기 좋다. 양배추가 돼지고기의 지방을 직접 제거하거나 체내 지방 축적을 막아주는 것은 아니지만, 채소를 함께 섭취하면 식이섬유와 비타민 등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 양배추 샐러드에 사과와 당근, 방울토마토를 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과에 함유된 펙틴은 식이섬유의 일종으로 장 건강과 원활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당근과 토마토에는 각각 베타카로틴과 라이코펜 등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다. 특히 토마토의 라이코펜과 당근의 일부 카로티노이드는 기름과 함께 섭취할 때 체내 흡수율이 높아질 수 있어 올리브유를 활용하면 좋다.양배추 샐러드에 달걀과 감자를 추가하면 단백질과 탄수화물까지 보충할 수 있어 한 끼 식사로 활용하기에도 적합하다. 생양배추의 아삭한 식감과 다양한 채소의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양배추는 생으로 먹거나 익혀 먹는 방식에 따라 식감과 영양소 섭취 양상이 달라진다. 비타민 C처럼 열에 약한 영양소를 고려한다면 생으로 먹는 방법이 좋지만, 익힌 양배추 역시 식단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제철 양배추를 달걀과 돼지고기, 여러 채소와 함께 먹으면 맛과 영양을 두루 고려한 식사를 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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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절친 카니와 재회…생일상까지

그룹 샤이니의 키가 절친한 댄서 카니와 다시 만나 변함없는 우정을 보여준다. 카니가 키의 생일을 맞아 직접 생일상을 차리고 특별한 파티를 준비한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두 사람의 만남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오랜 시간 친분을 이어온 두 사람이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예고돼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지난 19일 카니의 계정 ‘카니입니다’에는 키와 함께하는 생일 파티를 예고하는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특별한 생일 손님 KEY. 함께라서 더 빛나는 KANY & KEY의 Friendship Moment”라는 문구가 담겼다. 키의 생일을 기념해 마련한 특별한 만남인 만큼 두 사람이 어떤 시간을 보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이번 영상은 카니가 키를 위해 준비한 생일상과 파티 현장을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해당 콘텐츠는 이번 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카니입니다’를 통해 공개된다. 예고 영상만으로도 두 사람이 함께할 특별한 순간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오랜 친구 사이에서만 볼 수 있는 자연스러운 분위기 역시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선공개 영상에서 카니는 키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생일상을 차리고 파티를 준비했다. 친구의 특별한 날을 위해 정성스럽게 자리를 마련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영상의 배경음악으로는 샤이니의 노래 ‘Days and Years’가 사용됐다. 오랜 시간 곁을 지켜온 사람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노랫말이 영상에 더해지면서 두 사람의 깊은 친분과 우정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두 사람은 과거 방송에서 보여줬던 친근한 모습도 다시 선보였다.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에서 오랜 친구다운 편안함이 드러났다. 특별한 이벤트를 위해 만났지만 어색함 없이 어울리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두 사람이 평소에도 각별한 관계를 이어왔다는 점을 엿볼 수 있다.키와 카니는 앞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도 함께 등장하며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에도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가까운 사이임을 보여줬다. 이번에 공개될 영상 역시 과거 방송에서 보여준 두 사람의 편안한 관계를 떠올리게 한다.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두 사람이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은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우정을 다시 한번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키는 지난해 12월 연예계를 둘러싼 이른바 ‘주사이모’ 논란에 휩싸인 뒤 입장문을 발표하고 자숙에 들어갔다. 당시 키는 MBC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고정 출연하던 방송에서 하차했다. 논란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하면서 대중의 관심이 이어졌으며, 키 역시 입장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는 뜻을 밝혔다.당시 키는 “스스로 이런 일들과 멀리할 수 있을 거라 자부해왔는데 그런 생각이 더욱 현명하게 주변을 돌아보지 못하게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자신이 상황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는 점을 돌아보는 내용으로,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이후 자숙의 시간을 보낸 키는 샤이니 멤버들과 함께 그룹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 다시 만났다. 키는 지난 5월 샤이니 완전체 활동을 통해 가요계에 복귀했다. 샤이니는 같은 달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단독 콘서트 ‘샤이니 월드 에잇 : 더 인버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오랜 시간 샤이니의 무대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멤버들이 함께하는 공연을 선보이며 그룹 활동을 이어간 것이다.국내 공연에 이어 해외 무대에서도 활동이 계속됐다. 샤이니는 6월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돔 무대에 오르는 등 국내외에서 팬들과 만났다. 완전체 활동을 통해 그룹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준 키가 이번에는 절친한 카니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또 다른 관심을 받고 있다.이번 콘텐츠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키의 생일을 위해 카니가 직접 준비한 생일상이다. 단순히 축하 인사를 나누는 데 그치지 않고 생일상을 차리고 파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두 사람의 각별한 관계가 드러난다. 여기에 샤이니의 ‘Days and Years’가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면서 영상의 의미를 더했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친구를 향한 마음이 노래와 두 사람의 모습에 어우러져 따뜻한 분위기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두 사람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것처럼 노래와 춤을 함께 즐기며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방송을 통해 이미 친분을 드러냈던 만큼 이번 재회에서도 꾸밈없는 모습이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랜만에 함께하는 일상을 통해 두 사람이 변함없는 우정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줄 전망이다.샤이니 완전체 활동으로 팬들 앞에 다시 선 키가 절친 카니와 함께한 특별한 순간까지 공개하면서 관심은 무대 밖 일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생일을 맞아 정성스럽게 준비된 파티와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호흡이 어떤 모습으로 담길지 기대를 모은다. 키와 카니의 생일 파티 현장을 담은 영상은 이번 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카니입니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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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고양이와 가까울수록 집사 불안도 ‘사르르’
고양이와 한집에 산 기간보다 서로 얼마나 가까이 교류하는지가 보호자의 기분과 더 밀접하게 연결돼 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려묘의 유대 관련 호르몬 수치가 높으면 보호자의 부정적인 감정은 적었고, 생활 속 거리가 가까우면 보호자의 활력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일본 도쿄대·아자부대 공동 연구팀은 보호자 19명과 이들이 기르는 고양이 29마리를 한 달간 관찰했다. 설문으로 관계를 살피는 데 그치지 않고 양쪽의 호르몬 분비량과 일상에서 떨어져 있는 정도를 함께 분석한 것이 특징이다.측정 대상은 옥시토신과 코르티솔이었다. 옥시토신은 사회적 유대 형성에 관여해 ‘유대감 호르몬’으로 불린다. 코르티솔은 스트레스 반응과 관련된 호르몬이다. 연구팀은 두 지표를 보호자의 기분 평가 결과와 비교했다.고양이가 보호자 곁에 얼마나 가까이 머무는지는 블루투스 장치로 파악했다. 신호를 발신하는 비콘이 들어 있는 목걸이를 고양이에게 채우고, 보호자의 스마트폰에서 신호를 감지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평소 생활을 유지하는 동안 둘 사이의 물리적 거리를 추정했다. 눈에 띄는 결과는 고양이의 옥시토신과 보호자의 정서 사이에서 나타났다. 반려묘의 옥시토신 분비량이 많을수록 보호자의 코르티솔 분비량이 낮았다. 보호자가 보고한 분노, 우울, 불안, 혼란 등 부정적인 감정도 적은 편이었다.고양이의 행동 역시 호르몬 수치와 관련이 있었다. 옥시토신 수치가 높으면 사회적 접근 행동이 늘어났으며, 코르티솔 수치가 높으면 낯선 사람과 접촉하는 행동이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고양이의 생리적 상태가 사람을 대하는 방식과 연결될 가능성을 보여준다.함께 있는 거리도 주목할 만했다. 보호자와 반려묘 사이가 가까울수록 보호자의 활력이 높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가까이 머무는 동안 쓰다듬거나 함께 노는 기회가 더 많았을 수 있다고 해석했다. 다만 거리 정보 자체가 신체 접촉의 횟수나 교류의 질을 직접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오래 함께 살았다고 보호자의 기분이 더 긍정적인 것도 아니었다. 동거 기간이 길수록 오히려 부정적인 감정 수준이 높은 양상이 관찰됐다. 연구팀은 고양이의 나이 등 동거 기간과 함께 달라지는 요인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함께한 시간이 길어져 정서 상태가 나빠졌다고 해석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이번 결과만으로 고양이를 쓰다듬으면 스트레스가 줄어든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참여한 보호자가 19명으로 적고, 각 지표가 서로 연관돼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연구이기 때문이다. 보호자의 기분이 고양이와의 교류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구분해야 한다.연구는 반려묘와 보호자의 관계를 이해할 때 사람의 감정뿐 아니라 고양이의 상태도 함께 살펴야 함을 보여준다. 접촉을 일방적으로 늘리기보다는 고양이가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교류가 중요하다. 해당 연구는 국제학술지 아이사이언스에 실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