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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도 아침엔 붓는다? 얼음물 ‘풍덩’ 효과는
배우 김유정이 아침 부기를 관리하는 자신만의 루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최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에서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출연진이 10년 만에 다시 모여 강원 홍천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보검, 진영, 채수빈, 곽동연 등과 함께 시간을 보낸 김유정은 늦은 시간 잠자리에 들었지만, 다음 날 아침 누구보다 먼저 일어났다.눈을 뜬 김유정이 가장 먼저 한 일은 세면대가 아닌 냄비를 찾는 것이었다. 그는 냄비에 물을 받은 뒤 얼음을 듬뿍 넣었다. 이어 차가워진 물에 얼굴을 그대로 담갔다 빼며 아침 부기를 빼는 모습을 보였다. 얼음물에 얼굴을 넣는 순간 차가움에 놀란 듯한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다시 얼굴을 담그며 익숙한 듯 루틴을 이어갔다.네 살 때 광고 모델로 데뷔한 김유정은 아역 배우 시절부터 대중에게 사랑받아온 배우다. 오랜 활동 속에서도 또렷한 이목구비와 작은 얼굴로 주목받아온 만큼, 방송에서 공개된 부기 관리법에도 관심이 쏠렸다. 특히 많은 사람이 아침마다 얼굴이나 눈가 부기를 고민하는 만큼, 얼음물 세안이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 궁금증도 커졌다.아침에 얼굴이 붓는 것은 자는 동안 체액이 얼굴과 눈 주변 조직에 머무르기 때문이다. 전날 밤 짠 음식을 먹었거나 수면 시간이 부족했을 때, 혹은 엎드려 자거나 늦게 잠든 경우 부기가 더 두드러질 수 있다. 이때 차가운 물이나 냉찜질을 하면 피부 표면의 혈관이 일시적으로 수축한다. 그 결과 붓기와 붉은 기가 잠시 완화돼 얼굴이 덜 부어 보일 수 있다.다만 얼음물 세안이 부기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방법은 아니다. 차가운 자극으로 일시적인 변화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효과는 오래 지속되지 않을 수 있다. 얼굴을 얼음물에 여러 차례 담근다고 해서 전날의 염분 섭취나 수면 부족으로 생긴 부기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특히 얼음을 피부에 직접 문지르거나 너무 오래 차가운 물에 노출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피부가 예민한 사람이라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강한 냉기는 피부에 따가움이나 붉어짐을 유발할 수 있다. 얼굴이 쉽게 붉어지는 주사 피부염이 있거나 온도 변화에 민감한 피부라면 증상이 악화될 가능성도 있다. 찬물에 닿을 때마다 가렵거나 두드러기가 생긴다면 한랭 두드러기를 의심해볼 수 있어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얼음물에 얼굴을 담그는 방식이 부담스럽다면 더 부드러운 방법도 있다. 깨끗한 수건을 시원한 물에 적신 뒤 눈가와 얼굴에 몇 분 정도 가볍게 올려두는 방식이다. 이때 눈 주변을 세게 누르거나 문지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전날 저녁 짠 음식과 야식을 줄이고, 충분히 잠을 자며, 잘 때 머리를 약간 높이는 것도 아침 부기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평소와 달리 얼굴 부기가 오래가거나 점점 심해지는 경우에는 단순한 생활 습관 문제가 아닐 수 있다. 알레르기, 피부 질환, 몸의 수분 대사 문제 등이 원인일 가능성도 있는 만큼 증상이 반복된다면 전문적인 확인이 필요하다. 김유정의 얼음물 세안은 빠르게 얼굴을 깨우는 방법이 될 수 있지만, 자신의 피부 상태에 맞게 조심스럽게 따라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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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매일 9시간 이상 잤더니…사망 위험 17%↑
잠을 오래 자는 습관이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장기 추적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하루 9시간 이상 수면한 사람은 7~8시간 잔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높게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대만 연구진은 수면시간과 사망 위험의 관계를 30년 넘게 추적한 결과를 지난 15일 국제 학술지 ‘수면 연구 저널’에 발표했다.연구에는 대만 국립타이완대학교 공중보건대학 역학·예방의학연구소 등이 진행한 ‘친산 지역사회 심혈관 질환 코호트’ 자료가 활용됐다. 연구진은 기존 심혈관 질환이 있거나 분석에 필요한 자료가 부족한 사람을 제외하고 3305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참가자들은 평소 수면시간에 따라 하루 6시간 이하, 7~8시간, 9시간 이상 수면하는 세 그룹으로 나뉘었다. 이후 각 집단의 사망 위험을 비교했다. 추적 기간의 중앙값은 30.8년에 달했다.분석 결과 사망률이 가장 낮았던 집단은 하루 7~8시간 잠을 잔 사람들이었다. 이들의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1000인년당 10.57명이었다.6시간 이하 수면군에서는 10.97명이었고, 9시간 이상 수면군에서는 11.27명이었다. 별도의 통계 보정을 하지 않은 단순 수치만 놓고 보면 가장 오래 자는 집단에서 사망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연구진은 나이 등 다른 요인의 영향을 줄이기 위해 통계적 보정을 거쳐 추가 분석도 진행했다. 그 결과 하루 7~8시간 수면자를 기준으로 했을 때 9시간 이상 자는 사람의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은 1.17배로 나타났다.즉 7~8시간 수면한 사람과 비교하면 사망 위험이 17% 높은 수준이었다. 반면 하루 6시간 이하 수면군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확인되지 않았다.연구진은 장시간 수면이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또 수축기 혈압이 이 같은 연관성의 일부를 설명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다만 이번 연구 결과만으로 오래 자는 것이 사망 위험을 직접 높인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연구에서 확인된 것은 수면시간과 사망 위험 사이의 ‘연관성’이기 때문이다.수면시간 외에도 참가자들의 건강 상태나 생활 습관 등 다른 요인이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9시간 이상 수면 자체가 사망 위험을 높이는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해석하기보다는, 장시간 수면과 건강 결과 사이에 통계적인 관련성이 관찰됐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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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안 배고파” 아이유가 매일 먹는 것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설현이 평소 즐겨 먹는 음식으로 달걀을 꼽으면서 달걀의 영양과 포만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달걀을 꾸준히 먹는 식습관을 공개한 가운데, 삶은 달걀은 조리 과정에서 기름을 사용하지 않아 간편하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아이유는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콘서트 실황 영화 관련 무대인사에서 자신의 식습관을 공개했다. 이날 “오늘 저녁에는 무엇을 먹을 것이냐”는 질문을 받은 아이유는 “아마 삶은 달걀을 먹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아이유는 이어 “삶은 달걀 두 개에다가 올리브유를 싹 뿌려서 아침으로 먹으면 하루 종일 배가 안 고프다”고 말했다. 평소 아침 식사로 삶은 달걀을 먹으며 포만감을 느낀다는 설명이다.설현 역시 달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공개한 바 있다.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설현은 “요즘 맥반석 달걀을 매일 사서 먹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세상에서 딱 한 가지만 먹고 살아야 한다면 나는 달걀을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다이어트를 하던 당시에도 달걀을 자주 먹었다고 밝힌 설현은 “두 개에서 많게는 서너 개씩 달걀을 먹어서 지금까지 약 150알 정도를 먹은 것 같다”고 전했다. 그만큼 달걀을 평소 식단에서 자주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다.삶은 달걀은 별도의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달걀을 그대로 익혀 먹는 가장 기본적인 조리법이다. 농촌진흥청 국가표준식품성분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삶은 달걀 한 개에는 약 77㎉의 열량과 6.26g의 단백질, 5.28g의 지방, 0.56g의 탄수화물이 들어 있다. 비교적 열량이 낮은 데 비해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특히 체중 관리를 하는 사람들에게 달걀은 포만감을 높이는 식품으로 관심을 받아왔다. 국제비만학회지에 실린 연구에서는 아침 식사로 삶은 달걀을 먹은 사람들이 베이글을 먹은 사람들보다 군것질하는 횟수가 줄고 하루 전체 칼로리 섭취량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아이유처럼 삶은 달걀에 올리브유를 곁들이는 방법도 있다. 올리브유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들어 있어 적당량을 활용하면 달걀과 함께 지방을 섭취할 수 있다.다만 달걀이 영양가가 높은 식품이라고 해서 한 가지 음식만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달걀에는 단백질과 지방 등 여러 영양소가 들어 있지만, 건강한 식사를 위해서는 채소와 통곡물 등 다양한 식품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결국 아이유와 설현이 달걀을 즐겨 먹는 이유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고, 포만감을 느끼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간단한 식사를 챙겨야 하는 사람들에게 달걀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식품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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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 “전 남편에게 심하게 맞았다”…광수 반응 논란

‘나는 솔로’ 출신 커플인 16기 광수와 22기 현숙이 방송에서 심각한 갈등을 드러냈다. 특히 현숙이 과거 전 남편의 폭행으로 장기 파열까지 겪었다는 사실을 털어놓은 가운데, 광수가 이에 대해 한 발언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이어졌다. 21일 방송된 JTBC ‘연애전쟁’에는 ‘나는 솔로’ 16기 광수와 22기 현숙이 함께 출연해 연애 과정에서 겪은 갈등을 이야기했다.이날 현숙은 자신의 ‘돌돌싱’ 이력과 관련해 불만을 드러냈다. 그러자 광수는 “그럼 나를 안 만나면 된다. 왜 만나냐”는 취지로 말하며 강한 태도를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 사이에서도 두 사람의 갈등을 두고 여러 반응이 나왔다.가수 이효리는 광수의 태도를 보고 강한 비판을 쏟아냈고, 김희철 역시 연애 관계에서 한쪽이 우위를 점한 채 상대를 낮추는 듯한 발언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이후 현숙은 자신이 과거 겪었던 가정폭력 피해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는 “‘나는 솔로’ 방송 당시에도 이혼 사유를 굳이 밝히지 않았는데 광수만 알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전 남편에게 심하게 폭행을 당해 장기 파열까지 겪었다고 고백했다. 현숙은 당시의 고통을 광수 역시 알고 있었다고 설명하면서, 광수가 자신에게 “왜 맞았는지 알겠다”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출연진들은 광수가 실제로 그런 말을 했는지 확인했고, 광수는 해당 발언을 한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상대의 심리를 확인하기 위한 이른바 ‘미러링’이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현숙은 광수의 발언으로 큰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머리가 돌아버릴 것 같아서 헤어지자고 했다”며 결국 정신과 치료까지 시작했다고 밝혔다.이어 “오빠를 만나기 전에 훨씬 밝고 건강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과거 폭력으로 인한 상처를 알고 있는 연인에게 관련 발언을 들으면서 다시 큰 충격을 받았다는 것이 현숙의 설명이다.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를 둘러싼 갈등이 이어졌고, 현숙이 과거의 폭력 피해 경험까지 공개하면서 상황은 더욱 무거워졌다.특히 현숙은 자신이 겪었던 폭력 피해를 방송에서 자세히 공개하지 않았던 이유도 설명했다. 당시의 경험 자체가 큰 상처로 남아 있는 상황에서 연인에게 관련 이야기를 털어놓았지만, 그에 대한 반응이 오히려 자신에게 또 다른 고통으로 돌아왔다는 것이다.방송 이후 온라인에서도 두 사람의 대화와 갈등을 둘러싼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가정폭력 피해 경험을 밝힌 상대에게 어떤 말을 했는지를 두고 광수의 발언에 대한 비판이 나왔다.반면 광수는 자신의 발언이 현숙의 심리를 확인하기 위한 의도였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그러나 현숙은 해당 발언으로 인해 실제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었고 치료까지 시작했다고 밝혔다.결국 이날 방송에서는 단순한 연인 간 말다툼을 넘어 과거의 폭력 피해와 현재의 관계에서 발생한 갈등이 한꺼번에 드러났다. 현숙은 눈물을 보이며 자신의 심경을 털어놨고, 두 사람의 관계를 둘러싼 갈등 역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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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우리 교회 족보 있다”…직접 교리 공개

가수이자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자신이 이끄는 종교 모임 ‘첫열매들’과 관련한 이단·사이비 의혹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과거에는 자신이 주도한 모임을 ‘종교 스터디’라고 설명하며 특정 교파와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지만, 이번에는 모임을 ‘교회’라고 부르고 자신들이 가르치는 교리와 교파의 명칭까지 언급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첫열매들’에는 ‘박진영 씨 교회 무슨 파예요?’라는 제목의 약 1시간12분 분량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강단에 선 박진영은 자신이 이끄는 모임을 둘러싸고 참석자들이 주변에서 이단이나 사이비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것이라며 관련 의혹을 직접 꺼냈다.박진영은 “오늘 여기 오신 분들 중에 편한 마음으로 오신 분들은 많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주변에 교회를 다니시는 분들이 있다면 다들 말리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거기 가면 안 된다’, ‘이상한 곳이다’, ‘이단이라더라’, ‘사이비라더라’는 말을 들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그가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으로 꼽은 것은 ‘무슨 파냐’는 것이었다. 박진영은 이에 대해 “첫열매들이 족보가 없는 교회가 아니다”라며 “의외로 확실한 근본이 있고 족보가 있는 교회”라고 주장했다.특정 종교단체와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첫열매들에 천주교, 장로교, 침례교 출신뿐 아니라 신천지 출신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교회에 신천지 출신이 있다고 해서 우리 교회가 신천지는 아니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구성원의 과거 종교만으로 현재 소속된 교회의 성격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다.통일교와 관련한 일화도 언급했다. 박진영은 과거 통일교 계열에서 만든 음료를 좋아했다고 소개하면서, 해당 제품을 마셨다는 이유만으로 통일교 신자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특정 종교와 관련된 제품을 사용했거나 특정 종교 출신인 사람이 모임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해당 모임의 교파를 규정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박진영은 자신들이 어떤 교리를 가르치는지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영생’을 중요한 기준으로 제시했다. 그는 어떤 교리나 교파를 구분할 때 영생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며, 영생을 어떻게 얻는다고 가르치는지와 한번 얻은 영생을 잃을 수 있다고 보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첫열매들의 교리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박진영은 “영생은 회개를 한 사람들에 한해서 선물로 받는 신비하고 완전한 믿음을 통해 얻는다”고 자신들이 가르치는 내용을 밝혔다.강연 후반부에는 자신들의 교리에 별도의 이름을 붙일 가능성도 언급했다. 박진영은 “우리가 새롭게 설명하기 시작한 교리들이 있지 않나”라며 “그래서 우리는 파 하나 붙여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현재 준비하고 있는 책을 언급하며 ‘무할례자들에 대한 복음파’라는 명칭을 제시했다. 기존 교파와 구별되는 자신들의 교리적 설명을 담은 명칭이라는 취지였다.이번 발언은 과거 박진영이 종교 관련 의혹에 대응했던 내용과도 연결된다. 박진영은 2018년 자신이 진행한 성경공부 모임이 구원파 집회라는 의혹이 제기되자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반박했다.당시 박진영은 자신이 직접 비용을 내고 장소를 빌려 성경을 가르친 모임이라며 구원파 집회라는 주장을 부인했다. 자신이 주도한 성경공부 모임과 구원파는 관계가 없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이다.2020년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관련 의혹을 다시 설명했다. 그는 예루살렘을 방문한 뒤 성경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이후 친구들과 함께하던 공부 모임의 규모가 점차 커졌다고 밝혔다.당시 박진영은 “어느 조직이나 교회와도 관련이 없다”며 자신이 이끄는 모임에 대해 “아직도 종파가 없다. 그저 종교 스터디”라고 설명했다.하지만 6년이 지난 이번 영상에서는 표현이 달라졌다. 박진영은 ‘첫열매들’을 직접 ‘교회’라고 지칭하면서 구성원들의 출신 종교와 자신들이 중요하게 보는 교리적 기준을 설명했다. 여기에 자신들이 새롭게 설명하는 교리에 별도의 이름을 붙일 수 있다는 뜻을 밝히면서 ‘무할례자들에 대한 복음파’라는 명칭까지 직접 제시했다.결과적으로 박진영은 과거 특정 교파와의 연관성을 부인했던 데서 나아가 이번에는 자신이 이끄는 모임의 교리와 정체성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설명을 내놓았다. 다만 이단 또는 사이비 여부에 대한 평가는 종교계에서 사용하는 기준과 각 단체의 교리 및 활동에 대한 별도의 검토가 필요한 사안이며, 이번 영상에서 나온 내용은 박진영이 자신의 모임과 교리에 대해 설명한 주장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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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추석 장보기 순서 따로 있다…“육류는 마지막”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장보기와 식재료 보관, 조리 수칙을 안내했다. 명절에는 평소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한꺼번에 준비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식재료를 고르는 단계부터 운반과 보관, 조리까지 각 과정에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 21일 식약처에 따르면 추석처럼 음식 준비량이 많은 시기에는 식재료가 상온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장을 볼 때는 보관 방법에 따라 구매 순서를 지키는 것이 좋다.먼저 가공식품이나 농산물처럼 상온에서 보관할 수 있는 식품을 구매한 뒤 냉장식품을 고르는 것이 권장된다. 이후 육류와 어패류를 마지막에 구입하는 방식이다. 냉장이나 냉동 보관이 필요한 식품을 장바구니에 담은 뒤에도 장시간 상온에 방치하지 않아야 한다.장을 본 뒤 집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길다면 아이스박스나 아이스팩 등을 활용해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냉장·냉동식품은 다른 식품을 구매하거나 이동하는 과정에서 가능한 한 상온에 머무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냉동식품을 다룰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한 번 해동한 식품을 다시 냉동하거나 온수에 담근 채 장시간 방치하면 식중독균이 증식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해동한 식품은 오래 두지 말고 바로 조리해 먹는 것이 좋다.달걀이나 생고기 등 날것의 식재료를 손질한 뒤에는 위생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생고기나 달걀을 만진 손으로 다른 식재료를 손질하면 식중독균이 옮겨갈 수 있기 때문이다. 식재료를 바꿀 때마다 손을 깨끗하게 씻고 칼과 도마도 용도에 따라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특히 채소와 육류를 손질하는 칼과 도마를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하나의 조리도구를 여러 식재료에 함께 사용해야 한다면 식재료가 바뀔 때마다 충분히 세척해야 한다. 생고기나 달걀 등을 손질한 조리도구를 그대로 다른 음식에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음식을 익힐 때는 식재료별로 필요한 가열 온도도 확인해야 한다. 고기완자처럼 고기를 잘게 갈아 만든 분쇄육은 음식 안쪽까지 완전히 익혀야 한다. 햄이나 소시지 등 육류와 육가공품은 중심온도 75도에서 1분 이상 가열하는 것이 권장된다.굴이나 조개 등 어패류는 이보다 높은 온도가 필요하다. 어패류는 중심온도 85도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힌 뒤 먹는 것이 권장된다. 겉부분만 익히는 것보다 음식 내부까지 충분히 가열하는 것이 중요하다.최근에는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기보다 전이나 갈비찜 등을 가정간편식이나 밀키트로 준비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도 제품 포장에 표시된 보관 방법과 소비기한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냉장 제품인지 냉동 제품인지 살펴보고 구입한 뒤에도 표시된 방법에 맞게 보관해야 한다.온라인으로 식품을 주문했다면 배송 과정에서 적정 온도가 유지됐는지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냉장·냉동 제품이 배송되는 동안 오랫동안 높은 온도에 노출되지 않았는지 살펴보고, 제품의 상태에 이상이 있다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조리한 명절 음식은 보관 과정에서도 주의해야 한다. 추석 무렵에는 아침과 저녁 기온이 낮아 음식이 쉽게 상하지 않을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낮에는 기온이 올라갈 수 있다. 따라서 조리한 음식을 상온에 장시간 두지 말고 적절한 방법으로 보관해야 한다.귀경길이나 장시간 이동하면서 명절 음식을 가져갈 경우에는 보냉가방이나 아이스박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동 시간이 길어질수록 음식이 적정 온도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냉장 상태를 유지하는 데 신경 써야 한다.음식을 다시 먹을 때는 충분히 가열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장시간 이동하거나 보관한 음식은 먹기 전에 충분히 다시 가열한 뒤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식약처는 추석 연휴에 많은 양의 음식을 준비할수록 식재료 구매부터 운반, 보관, 조리까지 모든 과정에서 위생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보기에서는 상온식품을 먼저 사고 육류와 어패류를 마지막에 구매하고, 조리할 때는 손과 조리도구를 깨끗하게 관리하며 식재료에 맞는 온도로 충분히 익히는 것이 식중독 예방의 기본이다.


























